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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미애 "北 방북제안 환영…차분하고 신중히 준비해야"
운영자 2018-02-12 18:02:39 346 / 16


추미애 "北 방북제안 환영…차분하고 신중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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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제의와 관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을 공식 초청해 왔다. 북한의 방북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평창 올림픽의 가장 큰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우리는 더 큰 책임감으로 차분하면서도 신중하게 초청에 준비하고 응해야 할 것"이라며 "미국 등 동맹국을 설득하고 국제사회의 지지 속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즉답 대신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아가자는 말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잘 준비되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나라 안팎의 이견,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평화는 대화로 부터 오는 것이고, 평화를 원한다면 대화를 반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 대결, 긴장 속에 한반도와 국민의 운명을 맡겨둘 수 없다는 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며 "남북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평창 올림픽과 관련 "평창을 평화의 물결로 뒤덮고 평화를 향한 우리 국민의 염원을 전세계인에 전달한 것은 올림픽 후 한반도 문제 해결에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평화올림픽을 위해 헌신하는 게 진정한 애국이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와 남북 평화 분위기 지속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또 2월 임시국회가 파행을 겪는 것에 대해 "권성동 법사위원장 보호를 위해 한국당이 보이콧을 하고 있는데 방탄국회는 들어봤어도 보이콧 국회는 처음 들어본다"며 "한국당은 검사의 용기있는 고백마저 정치보복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국당은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뉴스1. 2018.02.12 . 추미애 "北 방북제안 환영…차분하고 신중히 준비해야" -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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