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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는 진심>
추미애 의원의 진심을 보여주는 정치 히스토리


민주당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을>/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12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정렬씨의 사회로『물러서지 않는 진심』(위애드 刊)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1995년 판사의 법복을 벗고 야당 지역위원장으로 투신하여 2013년 4선 의원까지 오는 동안에 겪었던 20여년의 정치인생을 회고하고 고비고비의 주요사건에 대한 속사정과 속내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이해관계 보다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정치’, ‘역사와 국가 앞에 떳떳한 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추미애 의원은 제주 4·3 특별법을 대표발의 해서 통과 시킨바 있고, 수십 년간 방치되어 왔던 노동법과 비정규직법도 환경노동위원장으로써 선봉에 서서 처리 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책에 담겨있다.

또한 추미애 의원은 정치활동을 하면서 1996년 15대 대선 당시 대구 출신으로써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잔다르크 유세단’을 결성해서 고향에서 고군분투 한 바 있으며 2002년 당시 후단협에 의해 흔들리던 민주당의 노무현 후보를 위해 국민참여본부 본부장으로 헌신하며 정권재창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음에도 민주당의 분당을 반대하고 당을 지키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며 헌신했던 기억들이 모두 책에 담겨져 있다.

추미애 의원은 15년째 의정활동을 하는동안 남북관계의 비전과 한국의 외교방향을 제시한 한국의 내일을 말하다와 민생과 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중산층 빅뱅이 있다. 과거에는 국가정책 대안 위주의 집필을 했던 바 있고, 이번에 출간한『물러서지 않은 진심』은 추미애 의원의 20여년의 정치인생을 회고하며 처음으로 쓴 자서전이기도 하다.

추미애 의원 저서 『물러서지 않는 진심』은 ▲서문 ▲제1부 국민만 봤습니다 ▲제2부 진심을 다했습니다 ▲제3부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 ▲제4부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제1부 국민만 봤습니다’는 판사로서 늘 양심을 지켰던 과거와 2009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절 비정규직보호법과 노동법을 통과시킨 과정을 담아냈다.

‘제2부 진심을 다했습니다’는 1995년 당시 야당총재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대화와 지역감정에 맞서 대구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이 기록됐다. 제주 4‧3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과정이 녹아있다. 기업의 뒷돈은 사양하고 ‘희망돼지 기적’을 만들어 낸 ‘깨끗한 정치’의 면모도 담았다.

‘제3부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는 2003년 분당에 반대하는 눈물의 투쟁을 했던 때를 조명했다. 2004년 삼보일배를 하던 때의 진심과 시간이 흘러 지금의 소회도 공유했다. 17대 총선에 낙선한 후 미국에 체류하며 느낀점도 솔직하게 담았다.

‘제4부 네버 엔딩 스토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진심을 실었고, 부모님에 대한 후회와 애정을 풀어썼다. 자식을 사랑해서 자식에게 많은 걸 베풀면서도 늘 부족하다고 여기는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을 ‘개똥엄마’라 지칭하여 그들을 위한 진심도 헌정했다.

추미애 의원은 “20여년 동안 국민만을 바라보는 진심의 정치를 열심히 해왔지만 때로는 실수도 하고 엎어지고 깨지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저의 진심을 더 헤아려 주는 많은 분들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데 그 분들께 이번 책으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제가 물러서지 않았을 때는 저의 이해와는 상관없는 진심으로 그랬던 것이고 저와 생각이 달랐다 하더라도 그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 서로 다른 입장에 섰지만 나중에라도 그 마음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 의원은 “이번 책으로 과거의 다사다난했던 일들과 복잡했던 감정들을 털어내고 새롭게 ‘진심의 정치’를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저자소개
저 : 추미애
 

그녀는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등법원 판사를 지내던 중 당시로서는 드물게 야당에서 정치의 첫발을 내딛었다. 서울 광진을 지역에서 제15,16,18,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4선 여성 국회의원이다.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후보의 유세단장 활동 당시, 지역감정에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잔다르크’에 비겨 ‘추다르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16대 대통령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의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7대 대통령 선거 정동영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 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의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2008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2012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저서로는 남북관계의 비전과 한국의 외교방향을 제시한 한국의 내일을 말하다와 민생과 경제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 중산층 빅뱅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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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국민만 봤습니다

- 전두환 군사 독재에 맞선 판사
- 판사는 오직 판결로만 말 한다
- 정당은 민심의 바다 위에 있다
...꺼져가던 정풍운동의 불씨를 되살리다
- 800만 비정규직의 희망을 지키다 (비정규직법)
...추미애의 변신
...임시 비정규직 딸의 억울한 노동절
...“아이 낳기도 두려워요!” 비정규직 여성의 비애
...죽이느냐, 지키느냐 (To Kill or To Keep)
...추 위원장은 집에서 애나 보라
...쏟아지는 언론의 십자포화
...‘추미애 실업’이라는 억지 딱지
...말이 안 통하는 사람
...역사의 한 고비를 넘은 날
...여당의 쿠데타 (도둑맞은 방망이)
...공기업은 비정규직에 더 인색해
...거짓으로 드러난 100만 실업 대란설
...추미애 씨! 어느 쪽이 진짜예요?
...거위의 꿈을 지킨 나의 마이웨이
- 오직 국민 편에서 관철 시킨 노동법
...13년 묵은 뜨거운 감자를 쥐게 되다
...그럼 ‘야합’이네요?
...솔로몬 앞에 선 생모가 돼주세요
...중재로 가는 첫 번째 관문
...국민을 위한 외로운 중재자
...13년을 여야가 합의한 조항, 3일 전에 위헌이라고?
...대한민국, 죽다 살아나다!
...정치적 장례를 강요하더라도
...의사봉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가혹한 순간
...마스트 꼭대기에 올라선 선장처럼
...뚝심과 고독
...명동에서 그려 본 지난 발자국들
...아직 에필로그는 이르다

제2부 진심을 다했습니다.

- 야당총재와의 만남
...현직 여판사의 야당 행
...전국구가 아닌 지역구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다
...돈 안 드는 선거를 끝까지 지키다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꿈을 주는 승리
- 돌을 맞더라도(잔다르크 유세단)
...정권교체를 위하여!
...잔다르크 유세단 -지역감정에 맞서는 대구의 희망
- 끝나지 않은 진실에 대하여(제주 4·3)
...서귀포 가는 길
...인권은 소수에게 비추는 정의의 빛
...가려진 진실
-제주 4·3사건이란?
-무자비한 살상극 ‘초토화작전’
-제주도민의 가슴앓이 “레드 콤플렉스”
...힘들고 더딘 싸움의 시작
-제주 4·3과의 인연
-제주 4·3 공청회
...국감을 향해 쏘다
-절차법을 만들어 이념대립을 격파하자
-제주 4·3 정부기록 첫 발굴로 빗장을 열다
-제주 4·3은 진실 못 밝히면 과거사가 아닌 현재진행형
...아직 열리지 않은 문을 향해
-마침내 잠든 현대사를 깨우는 의사봉을 치게 하다
-거친바람이 불어도 -한나라당 정당연설회에서의 딴지
-역사의 도적이 되지 마라
- 돌려준 골프백
- 추 최고! 나 좀 도와주소
- 100만 마리의 희망돼지 엄마
- 추미애도 있고 정동영도 있다

제3부 끝까지 책임을 다했습니다.

- 분당반대 – 신주류도 구주류도 아닌 본류입니다.
...마이크 꺼진 눈물의 연설
...본류를 지키겠다
...지역주의는 콤플렉스로 풀 수 없다.
...치마폭이 바지폭보다 넓다
...신념의 동지는 외로움이다.
...“추미애와 펑더화이의 편지”
“편지로 떠올려보는 두 사람, 비극이 재현되지 않길”
- 행동하지 않는 비양심
...숯뎅이가 검뎅이를 나무란다고요?
...참 용기, 광신적 용기
...존 F 케네디로부터 배우다
- 삼보일배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심정으로
- 미국에서 보낸 기도의 시간
- 거듭된 장관직 제의
- 용광로 통합을 꺼내다
- 1만 3천 킬로의 통합 대장정
제4부 네버 엔딩 스토리

- 오직 사람을 사랑한 큰 별을 그리며
김대중 대통령님께 드리는 진심
- 사과의 타이밍을 놓치고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진심
- 아! 아버지, 그립습니다
- 엄마, 미안해요!
- 개똥엄마에게
 

• 책속으로
 

팔공산 정상에서 단란한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수줍어하는 딸과 잘 생긴 아들을 데리고 온 아빠는 아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때 그 아이들의 티 없는 눈망울에 비친 저를 봤습니다. 그 후로 그 아이들을 떠올릴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실수도 했습니다. 엎어지고 깨지기도 했습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는 세상을 보고 싶지 않다며 흐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때 마다 저 자신 보다 저를 더 걱정해준 사람들이 저를 지켰습니다.
“이게 제 원칙입니다. 저의 소신입니다.” 하면서 늘 꿋꿋해 보였지만 저의 정치적 자아를 키우고 지키는 것에도 숱한 깨짐과 고통이 따랐습니다.
저 혼자 생각을 되새김질하고 상처입고 그러나 끝내 다시 일어서기를 해야 했습니다. 저의 진심을 헤아리는 분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했습니다.

묻어왔던 진심을 말씀드리고 나니 그 분들에게 조금 위안이 됐으면 합니다.
그래도 아직 못 다한 이야기들은 언젠가 또 들려 드릴 수 있겠지요. 세상을 깨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못 다한 얘기들도 주저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겠습니다.
제가 물러서지 않았을 때 제 이해와는 상관없는 진심으로 그랬었습니다. 그 때 저와 생각이 달랐다하더라도 그 점만으로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에 섰지만 나중에라도 서로 그 마음을 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서 문 (5쪽)

“오늘 저는 역사의 한 고비를 국민과 함께 넘겼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권력의 힘을 총동원해 비정규직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려 했던 정부여당의 횡포를 막아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손잡아 주기를 기다리는 이 땅의 절박한 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를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 800만 비정규직의 희망을 지키다 – 비정규직법 (43쪽)

13년 전 민주당도 내용에 합의를 했던 법이었고 또 집권한 이후 두 차례나 노동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행을 연기할 때도 노조법의 내용은 문제 삼지 않았다. 사회 경제적 혼란은 모두가 피해야하는 파국이었다. 혼란을 예방하는 것이 정치인에 주어진 무한책임이었다. 정치적으로 불편한 오해를 사고 큰 상처를 입을지도 모르기에 용기가 필요했다. 눈앞의 당리당략이 아니라 멀리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할 때 당도 살리고 국민도 살린다는 것을 믿었다.
- 오직 국민의 편에서 관철시킨 노조법 (74쪽)

제주 4.3을 알기 전까지는 내게 제주는 그냥 아름다운 관광지였다.
제주 4.3의 비극을 알았을 때 느낀 것이 있다.
“모르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드디어 내가 대표발의 했던 제주 4.3 특별법이 이념의 대립을 돌파해내고 1999년 12월 16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제 비로소 인권사에 새벽을 열었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절로 쏟아졌다.
- 끝나지 않는 진실에 대하여, 제주 4.3 (162쪽)

“국민이 그것도 지지세력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요? 당이 크게 잘못한 것이었소…”
“예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대통령님!”
“그래 뭐요?”
“혹시 제게 오해가 있으신지요?
제가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있었다 해도 가장 연소자인 제가 아무
리 탄핵을 말려도 끝까지 말릴 수 없었습니다.”
“추 의원이 안타까워 꺼낸 말이요”, “예, 정말 죄송합니다.”
“나는 추 의원을 마음속으로 정치후계자로 여겨왔는데”
“죄송합니다 대통령님!… ”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내게 다시…
- 오직 사람을 사랑한 큰 별을 그리며 중에서 - 김대중 대통령님 (290쪽)

“대통령님! 슬픔이나 분노 고통이 없는 곳에 가셔서 편히 고이 계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늘 등대 같은 역할을 먼 그곳에서 해 주시길 빌어봅니다”
민주당에서 박대당하며 대선운동을 해 냈고 같이 부둥켜안고 승리를 기뻐했던 대통령을 인간적인 해후를 하지 못한 채 영영 작별했다.
사과의 타이밍을 놓친 것을 무척 후회했다.
- 사과의 타이밍을 놓치고 중에서 - 노무현 대통령님 (298쪽)

 
• 출판사 리뷰
 


「진심으로 국민만을 바라보고 진심으로 책임을 다하는
추미애의 진심 정치 이야기 - 물러서지 않는 진심」

- 마음속 수 많은 길중에서 진심 길이 제일 바르다고 생각하고,
그 길만을 고집하며 그 길이 제일 쉽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정치인의 자전적 진심이야기로 우리정치가
나아갈 길을 짚어봅니다. 우리 정치의 희망을 봅니다.

- 어지간한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
어지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추미애다움을 좋아했습니다.
때때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추미애가 쓴「물러서지 않는 진심」을 통해
속 깊은 진심이 생생하게 전해졌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때로는 가슴이 아리고
때로는 눈시울이 적셔지기도 했습니다.
정치인의 진심이 그리운 때, 정치에서 희망을 찾고자 할때
추미애의 물러서지 않는 진심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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